Hyper generalist 의 시대.

의학의 영역에서 '일반의'와 '전문의'의 구별과 같이, 'generalist'와 'specialist'가 존재한다면, 
향후의 사회가 요구하는 것은, 'Hyper generalist'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?

예컨대, 조선시대의 역관은, 조선말과 청나라말을 할 줄 아는 인재였습니다.
그리고 그가 비즈니스 마인드까지 갖추었다면 이른바 역관무역을 통하여 거부가 되었고 
또는 청나라의 위세를 등에 업고 누군가의 정치적 후원자가 되어서 권력을 휘두르기도 하였습니다.

위에 대입하여 보면,
청나라 말을 잘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 청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역관은 '스페셜리스트'입니다.
청나라 말을 잘 하면서, 동시에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역관이 있다면 '하이퍼 제너럴리스트'입니다.

이번 디멘토 강연에서는 전체의 판(혹은 프레임, Frame)을 짜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란 의미를 가진 'Hyper generalist'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. 

*프로그램
19:00 ~ 19:30 - 행사 접수 및 간단 식사(샌드위치) 
19:30 ~ 20:10 - 강연
20:10 ~ 20:30 - 질의응답 
20:30 ~ 20:50 - 자유네트워킹